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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218회 : 왕이 나타났다 특집,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님

JoY_stroY 2023. 11.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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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 화면과 이야기는 본 프로그램 방송분이며, 해당 방송사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김용만 대표님은 뉴욕의 킴스비디오를 85년에 개업하여 30만 편 이상의 방대한 컬렉션과 25만 명에 달하는 회원, 300여 명의 직원, 10개의 체인점을 운영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 마틴 스코세이지, 포틴 타란티노가 회원이었고, 토드 필리스 감독님이 직원이었는데 해고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킴스비디오는 비디오로 나오지 않는 영화들을 소개를 하겠다 해서 시작을 했던 게 1985년이고, 2010년까지 약 30년 이상을 독립 영화의 산실이었습니다. 킴스비디오는 학생 영화를 만들어오면 관객들을 좀 만날 수 있게 해주자라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계기가 미국 영화를 처음 보게 된 것이었고, 미국에 도착하고 채소 가게에서 일을 했는데 사장님이 주급을 매주 올려주었고 6개월 후에는 주급이 수간호사 누님보다 많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킴스 그로서리를 운영하다가 킴스 런더리를 응용을 하면서 킴스 비디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하고 nyu에 킴스비디오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변호사들한테 편지를 저만큼 많이 받아본 사람 없을 것입니다. 컬럼비아 스튜디오가 미 법무부의 킴스를 고소를 했고, us 마셜이 경찰을 50명을 데려와 가지고 50명씩 네 매장을 문을 내리고 직원들 매니저급들만 10여 명을 체포하고 메인 서버 가져가고 자기들에 관련됐다는 타이틀들은 전부 압수해 가기도 했습니다.

 


뉴웨이브의 등장했고 뉴웨이브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지만  비디오 자료 100만 개를 하나하나 미디어로 바꾸는데 비용이 너무 들었고 인터넷 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속수무책으로 결국 문을 닫게 되었고, 그 많은 자료들은 기증을 했습니다.

 

 

킴스 비디오 역사가 영화 다큐로 제작되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