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21회, 근육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는 88세 서영갑 님

본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 화면과 이야기는 본 프로그램 방송분이며, 해당 방송사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88세 대한민국 최고령 보디빌더 서영갑 선생님은 근육은 나이가 없으며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외출 시 발목에 2.5kg 모래 주머니를 각각 차고 다니는 이유는 무릎 관절, 인대 근육 강화, 엉덩이 근육 강화, 종아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영갑 선생님은 교직에서 40년간 영어를 가르치다가 64세에 퇴직을 하고 근육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부터 근육은 나이가 없기 때문에 전화 통화할 때 '근육에 나이가 없다'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보디빌딩을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모두 반대를 했습니다. 특히 부인께서!!
하지만 64세 때 50세 분들과 붙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상을 받았고 보디빌딩을 하고 난 후에 매년 10회 이상 대회를 나갔다고 합니다.

 

근육이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기 때문에 스스로 근육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뇌경색을 앓은 부인을 위해 자신이 선생님이 되어 매일 꾸준히 운동을 권했습니다.

인생은 근육이며, 근육의 나이가 없다는 점을 항상 강조합니다.
운동 이후 내 인생이 달라진 점은 근육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유퀴즈도 성공해서 기쁘게 마무리했습니다. 저 또한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영갑 선생님의 근육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