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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71회, 폐지결정전 연천 미라클 상대 콜드승

JoY_stroY 2023. 12. 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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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 화면과 이야기는 본 프로그램 방송분이며, 해당 방송사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강릉영동대에게 1차전, 2차전 스윕을 당하면서 최강 몬스터즈는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제 최강 야구는 두 경기가 남았고 다음 2024 시즌을 위해서는 이 두 경기를 모두 승리를 해야합니다.

 

상대는 연천 미라클입니다. 최수현 선수와 황영묵 선수의 고향 팀으로 독립구단 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팀입니다.

 

박용택 주장과 정근우 선수, 그리고 최강야구의 모든 선수들이 오늘은 꼭 이긴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남다른 각오, 그리고 2승 모두 꼭 승리를 거둬 다음 시즌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강야구는 이제 뒤로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임합니다.

WIN or NOTHING

몬스터즈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15점이라는 큰 점수를 냈고, 7회 콜드승을 차지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타를 연속으로 쳤고, 선발투수는 5이닝을 넘겨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투수로 올라온 신재영 투수와 7회 마무리로 올라온 송승준 투수까지 경기를 잘 마무리합니다.

 

몬스터즈는 시즌 21승을 달성합니다.

 

오늘의 MVP는 몬스터즈 최초의 기록을 세운 2명의 선수입니다. 5타수 5안타를 기록한 김문호 선수와 몬스터즈 최초 10승 투수 이대은 선수입니다. 유희관 투수도 지난해 9승까지 달성했고, 4타수 4안타는 있지만 5타수 5안타는 처음입니다.

이대은 투수는 몬스터즈가 21승을 거두었는데 10승이라니 대단답니다. 

 

몬스터즈는 30전 21승 9패로, 딱 승률 7할 달성!!

 

이제 최강야구는 아지막 31경기 엔드 게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최강야구의 캐치플레이즈가 지금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네요.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2024 시즌에도 최강야구를 만날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이미 결과는 나와있지만 알수가 없네요.

일주일 잘 기다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