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싱어게인30호)님 알아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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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님 알아보기 3탄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덕질은 필수~ 매력을 뿜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2>편에서는 최초 싱글 앨범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은 2013년 12월 두번째 싱글 <반역가들> 이야기로 풀어보려 했으나

이승윤님에 대해 보다가보니 네이버 인물소개에 2016년 <무얼 훔치지>가 데뷔앨범으로 나오더라구요.

앗..왜 못봤었지? 근데 이상하게 이 앨범은 음원 사이트에 없어요, 없어!! 왜지??

그동안 싱글발표한걸 다 모아서 정규앨범으로 정하셨나봐요. 그래서 정규앨범을 소개하면 될꺼 같습니다.

첫번째 싱글, 두번째 싱글의 노래들과 새로운 노래들로 낸 2016년 앨범을 소개하기 전에

사실 2013년 12월 두번째 싱글앨범과 2016년 <무얼 훔치지> 앨범 사이에 2~3년 정도의 공백이 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이승윤 님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제가 봤던 이승윤 님의 "공감능력"에 대해 확신이 들었죠.

사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요? 저도 세월호 당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충격을 받은 사건이었고 마음한편의 무거운 책임감 또한 있는건 사실이지만

동시대를 살았던 다른 사람의 새로운 모습에 머리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몇년 쉬고 마음에 꿈틀대던 멜로디와 가사를 다시 표현하게 되었다는 이승윤 님.

2016년 6월 정규앨범 <무얼 훔치지>로 돌아옵니다. 이 곡들은 유튜브 이승윤 채널에 모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저는 8번 트랙의 <들려 주고 싶었던>을 소개합니다.

엉켜 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사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 가사 중

음반을 들으면 조금 아쉬워요.

역시 라이브라는 생각이.. 음반은 이승윤 님의 매력을 100% 다 보여주지 못합니다.

어떤 가수들은 음반으로도 충분한 경우도 있는데

이승윤 님은 기타를 매고 마이크에 입을 대고 눈을 지그시 감고 호흡하며 부르는 모습이 더 호소력있는게 사실입니다.

라이브 가수~~~~~ ^^

라이브 장면의 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찾아서 덕질하면 좋을듯해용..

정규앨범 <무얼 훔치지>에선 그동안의 싱글까지 모아노았으니 데뷔앨범이라고 해도 되네요.. ^^

JoY_stroY by ::